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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겪었다는 보더라인인격장애, 사실은 대한민국 청년 45%가 겪는 질병? 2년전 엠넷의 "달리는 사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선미가 자신이 5년 전(그러니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자신이 보더라인인격장애를 겪었다고 이야기 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세간에 보더라인인격장애, 경계성인격장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 사실 나도 전혀 관심없었지만 최근에 이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게 되어 공부를 해보았다. 보더라인인격장애란? 보더라인 인격장애의 정확한 표현은 경계성 인격장애다. 영어로는 Borderline persinality disorder의 약자를 따서 BPD라고 부른다. 또한 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체로 자신보다 주위 사람이 더 힘들기 때문에 마늘 애호가의 병(Lover of Garlic)라고 불리기도 하며, 자신의 장애를.. 2022. 6. 29.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운동방법, 운동도 하고 살도 빼고! 운동을 하면 입맛이 좋아진다. 그러니 운동 후 더 잘 먹게 되고, 그러면 체중이 늘어난다. 이상하다. 난 분명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체중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운동을 하면서 식욕을 억제할 수 있을까? 미국 스탠퍼드대와 베일러대에서 연구한 결과가 있어 한 번 공유해보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물질은 "락페"라고 불리는 물질이며 젖산과 필수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이 결합한 물질이다. 그리고 한 실험을 통해 이 물질이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실험은 비만인 생쥐에게 인위적으로 주입한 후 결과를 관찰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락페를 비만 생쥐에게 주입했을 때, 사료섭취량이 30% 줄었다. 그렇다면 과연 락페는 어떻게 형성되.. 2022. 6. 28.
50대 영양제, 이 영양소 들어있는 물건 구매, 선물하면 되려 욕먹는다. 요즘 집에 보면 건강기능식품 한 두개는 무조건 있다. 나 역시 그렇다. 하루에 영양제를 2개정도 섭취하고 있다. 그런데 영양제는 나이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요소가 다르다. 예를 들면 가임기 여성에게는 엽산이라는 영양소가 중요한데, 50대 이상에게는 엽산이 오히려 독이된다. 엽산을 과다섭취하면 대사에 불균형이 생기고 비타민 B12 결핍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50대 영양제를 고를 때 복용에 주의가 요망되는 영양소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1. 철분 먼저 철분이다. 통상 철분은 여성에게 많이 필요한 영양소로 꼽힌다. 왜냐하면 여성은 매달 생리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도 철분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런데 더 이생 생리를 하지 않게 되는 50대 이상의 여성은 .. 2022. 6. 23.
죽는 꿈, 이 빠지는 꿈, 떨어지는 꿈 등 악몽을 꾸는 이유(악몽원인) 얼마 전 진짜 입 밖으로 말을 꺼낼 수 없을만큼 무서운 악몽을 꾸었다.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깼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서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도대체 악몽을 왜 꾸는 것일까? 좋은 꿈을 꾸는 것도 잠을 편히 못잔 것 같아서 스트레스인데 왜 하필 악몽일까? 나의 경우를 보면 통상적으로 강한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악몽을 꾸었던 것 같다. 꿈속에서 일을 하고, 시험을 보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어른이 악몽을 꾸는 대표적인 원인 3가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첫번째 이유는 술이다. 무더운 여름 집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맥주 500ml 한 캔의 여유를 즐긴다. 그러면 잠도 잘 오고 더위도 가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맥주와 같은 알코올은 잠을 돕는 효과.. 2022. 6. 22.
뼈말라 인간이란? 나비약(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부작용 최근 뼈만 남을 정도로 완전히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이러한 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제는 한국까지 확장되고 있나보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유행이 10대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이 먹토하고 뼈말라 될 분 찾는다."는 내용은 SNS에 종종 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신조어로 등장한 것들이 많다. "뼈말라"는 "뼈만 남은 수준의 몸", "먹토"는 "먹고 토한다.", "씹뱉"은"씹고 뱉기" 등을 의미한다. 그런데 마른 몸을 선호하는 경향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시대에 따라 미적기준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뼈말라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음식섭취를 줄여야 한다. 그런데 인간의 3대 .. 2022. 6. 20.
스테로이드 효과 스테로이드 주사 연고의 믿기 힘든 부작용 세상에 이런 약이 있다. 열감기가 심할 때 조금만 사용해도 열이 떨어지고, 두드러기가 심해도 주사나 연고를 바르면 바로 사라진다. 그래서 일종의 만병통치약이라 불린다. 도대체 이 약은 뭘까? 스테로이드!! 우리는 흔히 스테로이드 하면 근육강화에 사용되는 약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운동선수들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합성대사 스테로이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김종국 씨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 논란도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냐 안했냐의 문제이기도 했다. 그런데 스테로이드는 단순히 근육강화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곳에 활용되고 있다. 관절 통증에도 사용하고 얼굴신경마비에도 쓸 수 있다. 암이건 자가면역질환이건 스테로이드는 온갖 질병에 많이도 사용된다. 겉으로 보.. 2022. 6. 17.
몸냄새 땀냄새 제거 방법 5가지, 원인을 알아야 해결책이 보인다. 종종 갓난아이를 만나면 갓난아이가 풍기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체취를 경험하게 된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이는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누구나 차이가 있을 뿐 몸냄새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사람마다 몸냄새가 다르다. 왜그럴까? 체취는 피부 표면의 박테이라나 곰팡이가 땀과 각질, 때와 엉겨 만들어진다. 그런데 사람마다 땀의 성분이 다르고, 곰팡이, 각질, 떄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심각한 악취가 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주 향기로운 냄새가 나기도 한다. 아래에서는 몸냄새, 땀냄새의 원인을 알아봄으로써 이들을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하면 땀 분비가 늘면서 땀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 2022. 6. 16.
수박 고르는법 똑똑똑! 계세요? 아직도 그런 구식방법을? 바야흐로 뜨겁고 축축한 공기가 불쾌지수를 높히고 있다. 이런 날에는 시원한 계곡으로 가서 계곡물에 담궈두었던 수박을 한 입 베어먹는 생각에 빠지곤 한다. 수박은 영양 만점 간식이다. 오늘은 수박의 효능과 종류를 알아보고 수박고르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수박의 효능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100g 당 칼로리가 31kcal 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따라서 여름철 땀으로 배출되는 체내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안성맞춤인 과일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수박의 새빨간 속살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 예방, 항염 작용을 한다. 또, 혈당을 떨어뜨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아직 끝이.. 2022. 6. 15.
허리에 좋은 올바른 수면자세는? 배게, 매트릭스, 무릎쿠션 사람의 척추는 하루종일 쉬기 힘들다. 모든 몸의 활동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몸의 척추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바로 수면시간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마저도 힘들다. 현대인들은 잠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함에 따라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을 통해 척추는 잠을 자면서 그 형태와 디스크의 수분 및 탄력성, 주변 근육과 인대를 재정비하고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적절한 수면 시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척추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차는..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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