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파업 진행경과

최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태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도권 전동열차, 특히 경의중앙선에서 열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1월 20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운행된 수도권 전동열차 470대 중 20분 이상 지연된 열차가 23대로 집계되었습니다.

11월 22일: 같은 시간대에 운행된 474대 중 18대가 20분 이상 지연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연은 주로 경의중앙선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의중앙선을 포함한 수도권 전동열차의 운행 차질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은 대체 교통수단을 미리 고려하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열차 지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코레일 지하철톡'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거나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안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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